PUREDARKDarklord's Music Collection검색메인 메뉴첫번째 컨텐츠로 뛰어넘기두번째 컨텐츠로 뛰어넘기Prologue199920002001Review글 네비게이션← 예전 글Underground Music Webcast PUREDARK [89회 2001년 7월 4일]작성일자 2014년 3월 24일  글쓴이  +DARKLORD+댓글달기1.FOREST OF SHADOWS – Eternal Autumn[Where Dreams Turn To Dust – ]칼잡이님의 추천밴드.2.DOLORIAN – Hidden / Rising[Dolorian – Wounded Love’01]3.MOONLIGHT – Noc[Inermis – Morbid Noizz’99]4.FLAUROS – Monuments of weakness / Total holocaust[Monuments of Total Holocaust – The Twelfth Planet’00]5.DIES ATER – Infested night[Through Weird Woods – Last Episode’00]6.TWIN OBSCENITY – The Infernal dance of prince kaleth / Where light touches none[Where Light Touches None – Head Not Found’97]신보에만 눈독을 들이는 요즘, 문득 손에 잡힌 앨범으로 그 감동은 여전하다. 선이 굵고 귀에 착 달라붙는 멜로디에 익히 명반으로 기억들 하시는 앨범중에서 여성보컬 Tonje의 매끄러운 음성이 너무나 좋은 두 곡.카테고리: 2001| 태그: Black Metal, Dies Ater, Dolorian, Doom Metal, Flauros, Forest of Shadows, Gothic Metal, Moonlight, Puredark, Twin Obscenity| 댓글 남기기Underground Music Webcast PUREDARK [88회 2001년 6월 18일]작성일자 2014년 3월 17일  글쓴이  +DARKLORD+댓글달기선곡 · 글 – GURADOME DISTRIBUTIONMORBIFIK – Against All Asshole Army’s Authority[Gradually Killed In Torture – Aluzza’99]아무리 궁리해도 이들을 리벨리언(Rebellion) 또는 다잉 휘터쓰(Dying Fetus)와 견주어 열등하다거나 객관적으로 모자라는 점은 찾기 어려웠다. 브루틀 데쓰 메틀에 관한 한 미국에 이은 가장 큰 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인도네시아 출신으로, 청자의 입장에서는 최근 매스컴에 연일 보도되는 그곳의 정치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며 이 노래의 제목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잠시 고민해보아도 좋을 듯. 계엄령 속에서도 만국의 헤드뱅어들의 달팽이관을 터뜨리기 위한 반역은 계속된다.GORUGOTH – Burg Don (special version)[‘Black Eyes Aggression’ Compilation – Weird Truth]지옥의 시뮬레이션: 누구도 살아 생전에는 가보지 못할 그 곳을 금속성의 굉음만으로 체험하게 해 준다. 21세기 일본의 블랙 메틀 씬을 경작해 나가고 있는 신예들이 모여 제작한 컴필레이션 테입 가운데서 한 곡을 골랐다.GNOME – Canis Inpus Hodophilax[Split CD with NYARLATHOTEP ‘Legendary Japanese Wolves’ – Weird Truth]늑대와 인간 사이의 민담을 소재로 하여 지어졌다는 한 편의 짧은 서사곡. 블랙 메틀과 둠 메틀에게서 공히 영향을 받은 듯, 어둡고 낮게 작열하는 리프가 애처로운 곡조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언뜻 유년기적 감수성도 느껴진다. 역시나 국적은 일본이며 마사노리라는 젊은이가 모든 파트를 홀로 도맡고 있다. 천둥벌거숭이처럼 치솟아 오르는 절규가 압권이다.KRATORNAS – Armaments Of Sadism[The Onslaught of Battledemons – Ligum Dulum’99]트레이드를 빌미로 한 상습적인 사기 행각으로 말미암아 주된 근거지였던 동남아 언더그라운드에서 심히 보이콧트 당하고 있는 밴드. 뭐 음악을 그저 음악으로서만 감상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이 점을 염두에 두지 않아도 무방하다. 적어도 이스라엘에서 버줌(Burzum)의 레코드가 팔리는 모순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다만 확실한 건 이 필리핀의 악한이 만들어낸 데모가 내가 지난 수 개월동안 들어온 어떤 음반보다 시끄럽고 살의에 차 있더라는 사실. 블랙 메틀의 원리에 대한 집착이 도를 넘어선 셈이다. 각설하고, 악행이든 선행이든 그 보답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인과응보의 법칙은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지, 결국 이들은 얼마 전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했다. HOT의 경우와는 달리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다.WORSHIP – Whispering Gloom[Last tape before Doomsday – Weird Truth]이른바 여백의 미를 최대한 증폭시켜 만든 둠 메틀의 궁극이다. 흡사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의 몸짓을 연상시키는 힘겹고 느릿한 비트 위로 대장간의 쇠망치보다 둔중한 리프가 내리 꽂힌다. 여러 모로 매우 비타협적이며 또 가학적인 밴드. 그러므로 고딕의 아름다움 따윈 여기서 절대 기대하지 말도록.INFERNAL NECROMANCY – N.A.B.[‘Black Eyes Aggression’ Compilation – Weird Truth]이 밴드는 애오라지 100% 올드스쿨 사운드만을 연주한다. 따라서 구태여 오리지낼리티를 주장